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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트로트 가수 데뷔.. 김형석 작곡, 탁현민 프로듀싱. 정치결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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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고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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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장 기자님 지난 주에 양정철 관련해서 인선 조각 이 그림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새로 들으신 거 없습니까?

◎ 장윤선 > 관련해서 제가 오늘 다른 취재 때문에 탁현민 전 비서관이랑 통화를 했는데요. 의외의 소식을 듣게 돼가지고. 깜짝 놀랐는데 한동안 막 웃었는데 양정철 전 원장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한다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래요.

◎ 장윤선 > 작곡가 김형석 씨

◎ 진행자 > 유명한 그분이요.

◎ 장윤선 > 예, 작곡을 해가지고 김형석 작곡가가 내는 첫 번째 트로트 곡이라고 하고 제목이 화들짝이랍니다.

◎ 진행자 > 전통 트로트곡이죠?

◎ 장윤선 > 네, 프로듀싱은 탁현민 비서관이 한다는 거고요.

◎ 진행자 > 그래요.

◎ 장윤선 > 내용은 어쩔까요,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은 왜 뜬금없이 트로트 가수냐라고 했더니 정치권에서 사실은 자꾸 관계없는 얘기로 아무 때나 불러다가 논란의 중심에 세우는 것 같아서 완전히 정치권하고 결별하는 차원에서 EP라고 하던데 저는 전문용어라서 잘 모르는데 일단 한 곡만 음원을 출시하는 이런 방향으로 실제 계획을 세우고 있고.

◎ 진행자 > 나는 트로트 가수지 정치와는 멀어진 사람이다.

◎ 장윤선 > 완전히 정치와 결별이다 이러면서

◎ 진행자 > 그런 결별선언이라 이거죠.

◎ 장윤선 > 제목이 화들짝인데 어떤 노래가 나올지 모르겠고 빠르면 여름 시장을 석권할 각오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 진행자 >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박영선 총리 카드는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다수죠.

.

.

 

신박한 행보이긴 하네요 ㅋㅋ

 

어제도 겸공에서 최미니 당선자와 총수가 양 비서관이 그런 제안을 받을 사람이 절대 아니다.. 라고 했는데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은 다 그렇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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