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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내일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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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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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6027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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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연

 

 

{생략}

더불어민주연합 관계자는 21일 통화에서 “(민주당과의)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의결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합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돌아갈 정당이 있는 당선인들은 각자의 정당으로 복귀하고 시민회의 당선인들의 경우 당사자들이 (향후 거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했던 진보당(2명), 기본소득당(1명), 사회민주당(1명) 소속 당선인들은 각자의 정당으로 돌아가게 됐다. 각 정당으로 복귀하기 위해선 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비례대표는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당의 제명 절차가 필요하다.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합당 절차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일인 다음 달 3일 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더불어민주연합 출신 비례 당선인들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기 위해 원내대표 선출일을 감안해 합당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 교섭단체 구성의 ‘변수’로 꼽히는 시민회의 몫 당선인 2명은 의견이 갈렸다. 서미화 당선인은 이날 통화에서 “조국혁신당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방침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김윤 당선인은 “24일 시민회의 관계자들과의 논의 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석의 조국혁신당이 국회법 개정 없이 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을 충족하려면 진보당(3석)과 새로운미래(1석), 기본소득당(1석)과 사회민주당(1석), 시민회의 몫 당선인(2명)까지 8석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당장 22대 국회 개원 전에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한 교섭단체 구성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조국 대표가 여러 차례 ‘서두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며 “교섭단체 구성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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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0/0003560279?sid=100

 

 

 

 병립/연동 논쟁 과정을 거치면서 이재명 대표의 미래를 보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현 정치지형에서 배제가 아닌 포용의 정치력을 발휘하여 이재명 대통령을 보게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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