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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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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재활용 비율이 높다. 

1회용 컵을 제일 많이 쓰는 곳이 카페일 겁니다. 


밤늦게 길을 가다보면 카페에서 알바생들이 1회용 컵들을 배출합니다.

안에는 커피 내용물들이 줄줄흐른채 말이죠. 


카페일도 바쁜데 손님이 버린 컵을 일일이 다 씻을 순 없죠.

명목상 재활용 배출이지만 폐기되거나 매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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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실질재활용 비율은 40% 입니다. 
2023년에는 좀 늘었을까요? 

환경에 대해서 예민해졌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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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마다 다 틀립니다. 
맨 위의 2018년에는 명목상 재활용 비율이 62%
위의 2018년에는 명복상 재활용 비율이 56.7%

대략 오차를 감안하면 대략 60% 정도입니다. 
그런데보면 재활용 비율이 줄어드는 추세죠.

거꾸로 가고 있네요.
더 늘어야하는게 아니고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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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는 라벨을 제거하고 압축한 후 
뚜껑을 닫으라고 했습니다. 

두껑을 닫는 이유는 분리선별 과정에서 오염이 될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그럼 목에 띠는 왜 제거를 안할까요? 

투명페트병의 목에 띠와 뚜껑을 제거하는 기술이 대한민국엔 있는 걸까요? 
그런 기술이 있다고 하시는 분은 있던데 영상이나 뉴스에선 본 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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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선전을 보면 목에 띠도 뚜껑도 없습니다.
원래 이것이 맞는게 아닌가 싶고 저도 이렇게 배출합니다. 

물론 배출할 땐 부피는 줄이려고 찌그러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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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블로거가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연간 수천톤의 투명페트병을 수입하는 일본에선 이렇게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블로거의 방법이 옳다고 보고는 있습니다.
왜? 일본에서 그렇게 하니깐

우린 일본에서 폐투명페트병을 수입하니깐, 
물론 버리는 사람도 깨끗하게 버려야하고,

수거과정에서 오염도 없어야 하며,
분리선별장에서도 오염이 없어야 합니다만,

어쨌든 우리도 완벽은 아닐지라도
깨끗하게 버리려고 노력은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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