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로 있는건 아니고요, 집에서 버스로 약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돈까스 무한리필집입니다.

12,900원에 500원을 더 주면 음료도 무한리필입니다.

음료값 포함 13,400원이네요.

오늘 점심에 다녀왔는데, 배가 많이 고파서 사진은 저거 하나만 찍었는데요,

뷔폐식으로 알아서 퍼먹는 시스템이예요.

돈까스, 생선까스, 떡볶이, 크림스파게티, 또띠아에 치즈만 얹은 치즈피자, 제육볶음, 크림습, 우동, 모밀국수에

사진에 보이듯이 김치와 깍두기, 단무지도 있는데 단무지는 좀 맛이 없.... 그래서 여기선 김치만 먹어요.

양배추채도 있어서 양배추채 좋아하는 사람은 양배추채만 왕창 퍼다 먹는사람도 있지만....

저는 주로 돈까스와 제육볶음에 올인합니다.

떡볶이니 스파게티니 다 맛있어요. 맛있긴 한데 그래도 돈까스랑 제육이 제일이죠.... ㅎ

돈까스는 등심과 안심이 있는데, 안심은 뭔가 닭가슴살같은 느낌이랄까요? 퍽퍽해서 좀 별로....

온리 등심만 조집니다.... ㅎ

돈까스만 따로 먹어도 맛있고, 제육만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저렇게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제육과 돈까스를 동시에 먹어요 ㅎㅎ

제육은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가끔 돈까스보다 제육이 더 땡기는날은 돈까스 두개정도 먹고 제육에 밥비벼먹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우동으로 마무리 합니다.

매번 맛집이라고 사진 올려주시는분들 계시는데요, 오늘 점심에 다녀온김에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