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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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ayar 작가)
곧 다가올 몽골의 여름의 풍경은 참 평화롭습니다.
자연은 이렇게 평화로운데 사람들은 늘 시끄러운 게 아쉽기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사람 사는 세상이 늘 그러했으니.
털보가 힘들다고 탁도비가 고자질?해서 어제 소액이지만 작은 보탬을 했습니다.
나도 지난 겨울 예기치 않은 사고로 팔을 다쳐 한국 가서 입원하고 수술 하느라 지출이 많아 힘들기는 해도
털보가 우리에게 한 일들이 너무 고마워서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다만 올 해 손님들이 좀 많이 와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은 처음 밝혀 봅니다. (쑥스럽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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