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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다뵈보랴, 추천누르랴....정신없지만, 염장은 질러야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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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맹이v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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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저도 놓치고 있던 '명랑사회' 정기결제를 신청하고, 

하루 종일 이어지는 

명랑사회를 위한 인증에 추천누르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ㅎㅎㅎ

 

강의 중간중간 쉴 때마다 와서 추천 와르르 누르고, 

그 다음 쉬는 시간에 또 와르르....

 

눈물나게 고맙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강의 다 끝내고 뒤늦게 다뵈 틀어놓고 

듣기만 하면서 지금도 추천을 막...ㅋㅋㅋ

 

행복한 마음에 한잔 하고 싶지만, 

내일 아침에도 동탄까지 달려가 수업을 해야 해서....야식이나 먹으려구요.

 

남쪽 바닷가의 사랑하는 후배가(네...보헤미안 랍스터 옹)

자연산 '섭'을 보내왔네요. 

 

제 손이 좀 큽니다. (젊을 때, 손이 좀 부드러울 때는 농구공을 한 손으로 잡았었지요.)

이렇게 큰 섭은 저는 첨 봅니다. ㄷㄷㄷ

 

낮에 도착하자마자 삶아서 살 따로 국물따로 냉장고에 보관했습죠.

일부를 꺼내 '섭죽'을 끓였습니다. 

지난번 보랍옹이 사서 보내주었던 표고 썰어넣고, 

씹는 맛이 살게 섭도 좀 크게 썰어 끓였더니, 리조또처럼 보이네요. 

 

달달하고 짭조름한 바다의 맛과 향, 표고의 은은한 향기가 배어

정말 맛있습니다. 

 

얼른 배 채우고, 다뵈 조금 더 보고, 추천도 좀 더 누르다가

콜콜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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