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5차(알찹)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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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맹이v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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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저번주 수요일이 예정이었는데 선거로 인해 한 주 딜레이 되어서 오늘 하고 왔습니다.
살이 너무 쪄서 좀 빼야될것 같네요.
172에 86이라니 ㄷㄷㄷ
원래 힘쓰는 직업을 계속 가졌던터라 84 정도를 유지하면서도 그리 살쪄보이는 몸은 아니였습니다.(믿어주세요.ㅎㅎ)
항암하면서 근육 빠진것이 눈에 보이는데 살이 찐게 좀 충격이네요.
넘 잘먹어서 그런가 처음 수술받고 10키로 가까이 빠졌던 몸무게가 다 회복되고 오히려 더 쪘다는...
미식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전 뭘 먹어서 이것을 없앨까 하고 생각하며 이것 저것 먹어보는게 원인인거 같아서 군것질(?)을 좀 줄여볼까 합니다.
취미로 그리는 유화는 항암부작용인지 두통이 오기 시작한 후로 영 속도가 안나네요. 고마운 분들 선물한 후 딴지에도 기운을 담아 나눔하려고 계획했는데 생각보다 딜레이 될 듯 싶습니다.ㄷㄷㄷ(이 말을 하는 이유는 꼭 지키겠다는 공개 선언? 같은거라 생각해주세요 ㅎㅎ)
5차가 지난 1~4차보다 좀 힘든 느낌이 들어 주절주절 하고 있네요.
응원받고 싶은가봐요. ㅎㅎ ^^;;;
다들 건강하시고 굿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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