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염소탕에 소주 한잔 마시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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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직장에서 엄청 스트레스 받은 날이라..
담당자들끼리 염소탕에 소주 한잔 마시고 옴...
예전 같으면 멍멍탕에 소주 한잔 기울이고 왔었지만..
그놈의 개고기 혐오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멍멍탕집 많이 사라짐...
그래서 대용으로 많이 먹는 염소탕에 소주 한잔하고 왔습니다.
참... 저도 동물 정말 좋아하지만..
멍멍이는 식용으로 사용하면 엄청 욕하지만.. 염소는 욕먹을 일이 없더군요..
참 세상 자체가 이율배반적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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