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일하러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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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담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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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갔다가 분향소가 눈에 띕니다.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갑니다.
헌화도 하고 분향도 합니다.
리본이며 비누며 굿즈들도 주섬주섬 챙기고 모금함에 마음도 전합니다.
이렇게라도 분향을 하고 나니
울컥하던 것이 터집니다.
가까운 분향소를 검색하셔서 분향을 하시고 오시면 마음이 조금은 더 다뜻해 집니다.
잊지 않는다는 말과
더불어 그렇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위한 노력도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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