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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떡밥은 단독주택이니 .... 저도 한 숟갈 언저 볼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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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지세대은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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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2월~~

 

살던 아파트를 팔려고 내놨으나 안팔려 전세로 돌리고

 

회사 퇴직급 중간 정산 받고 , 모았던 돈 , 애들 돌반지, 금목걸이, 금팔지 , 보험 등 모조리 모아

 

원룸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3층 주인세대에 거주 하면서 원룸 관리하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올해까지 거즘 20여년간 결혼 후 홀벌이 하면서 기존 월급만으로 생활이 빡빡해 

 

추가적인 부수입을 얻을 수 없을까 하던 중에 

 

같은 회사에 다니는 형님이 저 처럼 원룸건물을 매입해 주인세대에 살던 분이 있었는데

 

괜찮다는 말에 혹해... 저도 조금씩 알아 보다가 와이프와 상의 끝에 원룸 건물 매입후 현재까지 살고 있네여~~

 

건물 구매 후 일단 집 리모델링을 하고

 

옥상 로망이 있어 좀 이쁘게 꾸미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반대해

 

원목테이블만 인터넷으로 구매해 직접 조립해 설치해 봣어요~~

 

그 후 식구들과 친구들 불러다가 고기 파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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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비해 모기장막 까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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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에가서

 

플라스틱 파렛트 4개 구매해 그 위에 매트깔고

 

텐트치고 막내 딸과 취침도 해보구요~~

 

4년 동안 열심히 일한 덕분에

 

대출금도 다 갚았고, 나름 저축도 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제 살만하니 또 딴 생각이 들어 집을 내 놨는데

 

요즘 경제상황이 안 좋다 보니 가끔식 연락은 오고 보고는 가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그래도 기존 아파트 살때보단 경제적으로 많이 좋아져 

 

만족하고 살고 있구요.

 

어차피 빚도 전혀 없으니 안팔리면 

 

계속 관리해 가면서 저축이나 계속 해야 겠네요..

 

근데 가끔식 민망한 소리가 들려 그건 좀 그래요 ~~ 아이들도 아직 어린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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