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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노무현 대통령 명예 회복 시작, 尹 거부권 행사 법안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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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들이정치알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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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7262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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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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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당선인은 13일 오후 7시 49분쯤 페이스북에 '종로구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받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종로구민들에게 감사를 표명했고, 함께 출마했던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와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 등 6명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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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당선인은 이어 이번 서울 종로구 당선 결과를 두고 "종로구민은 매 선거마다 시대정신을 대변해왔고, 그래서 정치1번지라고 불려왔다"면서 "이번 종로구 선거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 기조를 바꾸라는 종로구민의 강력한 요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종로구의 미래 변화 요구' 등의 의미를 부여한 곽상언 당선인은 자신의 장인인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언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1998년 이명박 당시 의원의 사퇴로 인해 치러진 같은 서울 종로 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바 있다. 이는 장인과 사위가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례적 사례다.

곽상언 당선인은 자신의 당선을 두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정치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 "노무현 정치의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뜻이 현실의 선거에서 반영됐다는 의미도 있다. 종로구민은 제게 노무현의 정치를 회복해서 '사람 사는 세상', '삶의 기본조건이 균등한 사회'를 이루라고 명하신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삶의 기본조건이 균등한 사회를 위한 정치,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현실로 실현하는 정치, 부강한 미래를 움켜쥘 국가와 정당을 만드는 정치, 이 세 가지는 정치인 곽상언의 정치적 꿈이자, 앞으로 의정활동의 방향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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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법을 만들고, 불필요한 법은 없애겠다"며 "필요하다면 '법령 폐지 운동'도 전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률안을 다시 입법해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거부권을 '국민이 거부한' 선거"라고 표현, "대통령의 폭정을 막아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이 표출된 선거다. 더이상 윤석열 대통령의 '자의적 통치'를 인정할 수 없고 견딜 수 없다는 국민의 절규이다. 따라서, 국민의 염원에 따라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반드시 다시 발의해야 하고 다시 국회를 통과해서 반드시 실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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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88/000087262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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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정치 1번지 종로 당선 [뉴시스Pic]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8550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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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나누는 이재명·곽상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7720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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