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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당 후보들 “다시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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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지세대은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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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6505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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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패한 부산 민주당 후보들이 ‘낙선 인사’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보들은 “다시 시작하겠다”며 재기의 의지를 밝혔다.



3선 도전에 실패한 박재호 의원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 남구 주민의 선택과 부산시민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저를 지켜주시겠다고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같이 울고 웃었던 지지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패배는 모두 박재호 책임이고 여러분 책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아주 적지만 부산의 민주 진영은 다시 한발 더 나아갔다”면서 “빨리 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고, 희망을 잃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부산 남구 민주당을 대표하는 후보여서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과 마찬가지로 3선 문턱에서 패배한 최인호 의원도 “많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그 뜻을 받들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일 잘한다, 일 많이 했다고 저에게 좋은 말씀을 해 주신 사하구민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면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사하예산 3조 시대를 열어온 저는 비록 낙선했지만 사하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하겠다”면서 “비록, 꿈을 못 이룬 분들이 많지만, 많은 지지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해 주신 부산시민들께도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선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도 “죄송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 위원장은 “변함없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면서 “20년간 한결같은 부산진구에 대한 사랑, 흔들리지 않고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변성완 후보도 “모든 강서구민께 감사하다”면서 “민심을 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다시 일어나 여러분 곁에 서겠다”면서 “강서구의 발전과 부산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 후보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 여러분 곁에 늘,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좋은 정치인으로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 그대로 나아가겠다”면서 “지지와 격려 그리고 사랑에 꼭 보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인영 후보도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면서 “금정구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담기에는 제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 기간 목이 쉬도록 말씀드렸던 약속은 선거가 끝났다고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 계속 열심히 싸우고, 바쁘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현 후보도 “아직도 부족했다”면서 “과분한 지지와 성원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동래를 향한 사랑과 열정도 변치 않겠다”면서 “선량한 이웃으로 열심히 살면서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택용 후보도 “기장군민과 민주당원의 은혜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2004년 총선을 시작으로 기장군민 여러분의 충복이 되기 위해서 세 차례나 노력했지만, 제 정성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대한민국이 다시 정비돼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돌보는 올바른 정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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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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