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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농운의 고별사… 무슨 초딩이 쓴 줄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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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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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료 당직자들, 보좌진들께 드리는 글(한동훈).

사랑하는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 노고가 크셨다는 걸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나라와 당을 지킨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동료 여러분들께서는 잘 하셨습니다. 제가 부족했죠.

우리,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 그래서 무엇을 고쳐야 할 지 알아내 고칩시다. 그래도 힘냅시다.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길 희망합니다.

급히 떠나느라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들께 한 분 한 분 인사 못 드린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같이 일해서 참 좋았습니다.

잘 지내세요.

2024.4.13.새벽에 한 동 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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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51세)

 

딸이 논문도 쓰고 책도 많이 썼다던데

딸에게 대신 써달라고 하는게 낫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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