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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저는 조국을 좀 지지하면 안됩니까? 추미애를 응원하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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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레시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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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간에 분란으로 게시판 유저들에게 누를 끼칠까봐 

 

이번 선거 동안은 게시판을 좀 떨어져 있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페이스 북에서 조국혁신당 홍보물 전단지 돌리는 봉사 정도의 도움만 주면서 

 

선거기간동안 또 지나친 열정과 활동들이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조국대표님에게 누가 될까봐 위축되어 조심스럽게 어떤 분쟁도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왔습니다.

 

부산에서 창당 선언을 할때 준비를 부탁 받은 부산당당 행동대장의 요청으로 대표님을 경호 하는 장면이 화면에 나오고,

 

울산 방문하셨을때, 중앙당 창당대회 참석, 울산시당 창당 행사 봉사 정도만 현장에서 뵈었습니다.

 

다들 아실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현실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신조 때문에 당직도 어떠한 직책도 없이 홍보물을 퍼날 하는 정도만 도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딴지를 2주만에 접수하느니, 딴지를 조국갤러리로 만들어 놨느니 여러 커뮤니티에 도는 저와 우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더욱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저를 위축시켰습니다.

 

 

조국대표님의 활약으로 이제는 훨훨 떠나 보낸 날개를 치유한 새를 보듯 뿌듯한 마음으로 게시판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왜요? 저는 조국 대표님 좀 도와 주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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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입고 시작한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겨울이 될때까지 매주 비행기를 타고 상경해서 집회 안전과 구석구석 챙기며, 사람들 민원들 챙겨가며 제일 잡다한 일들을 하며 조국수호와 검찰개혁을 외쳤습니다.

 

따로 다른 곳과 엃혀서 문제가 되지 않기 위해 딴게이들끼리만 따로 내돈내봉하면서 회계도 문제 없이 검찰개혁 촛불집회 끝까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조민 선생님 입학취소 행정처분 반대 1시위부터 부산당당 행동대장과 부산당당 동지들과 함께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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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분 회의 때마다 딴지부산당당, 딴지자봉단, 추풍당당, 그리고 부산 경남권 지지자들과 힘을 모아

 

방해세력과의 화력 다툼에 밀리지 않도록 

 

법원 판결 할 때까지 딴지부산당당 동지들과 함께 

 

싸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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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게이들과 한 마음으로

 

조국수호를 외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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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이라는 책의 서문에 딴지일보자유게시판 이용자들의 응원으로 버티셨다고 쓰실 만큼 

 

우리는 함께 버텨왔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 죄로 

 

검찰개혁을 감행한 죄로 그 가족이 멸문지화를 당하는 동안 

 

모든 사람들이 몸사리고 조국을 피하고, 조국의 손을 놓았습니다.

 

홀로 된 조국을 챙기고 일으킨 딴지일보자유게시판 이용자의 한사람으로 

 

조국을 좀 지지하고 응원한 것이 배신입니까?

 

민주당이었다가 

 

조국대표가 다하지 못한 검찰개혁의 과제를 이 무도한 검찰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해 싸우겠다는데 힘을 좀 보태 준것이 

 

박쥐행위입니까?

 

 

검찰개혁을 위해 고생 했던 

 

추미애법무부장관을 열열히 응원했던 딴게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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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에서 조국을 응원한다고 

 

추미애후보를 응원하면 안됩니까?

 

해당행위이니 박쥐이니 그런 말을 들어야 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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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파란 옷 입고 추미애 응원했다고 파란 옷입은 것을 불편해 하는 것을 보고 

 

왜요

 

조국혁신당지지자는 파란 옷을 입으면 안됩니까?

 

민주당 지역구 의원 응원 좀 가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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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니 뭐니 하면서 민주당지지자와 조국혁신당지지자들을 그렇게 갈라놔야 하겠습니까?

 

 

선거 분란이 생길까봐 딴지는 거의 잊고 지냈는데 오만 때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들려와도 참고 게시판의 평화를 위해

 

게시판을 떠나 참아왔습니다.

 

 

민주당이 조국과 추미애에의 손을 잡아 주지 않았을 때, 수박들이 조국의 강이니, 추미애가 윤석열을 키웠다는 헛소리들에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것을 딴지게시판이 지켜왔는데 그 딴게이로서 그 사람들을 응원했다고

 

박쥐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

 

 

김경수지사님을 위해서도, 박원순 시장님을 위해서도, 조국 전 장관님을 위해서도, 추미애 전 장관님을 위해서도

 

우리가 외면한 우리안의 힘없는 응원이 필요한 곳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도, 이재명 대표님을 위해서도 응원했습니다.

 

 

누구하나 서운해 하지 않도록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딴게이들과 함께 응원하고, 그런 힘든 우리 동지들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딴지에서 18000개의 글과 83000개의 댓글을 쓰며 딴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딴지 점수 4,760,000점으로 딴지에 미친듯이 활동해 왔습니다.

 

딴지에 매몰되었던 제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고, 선거기간동안 게시판이 저로 인해 시끄러워 질까봐 

 

무게감을 느끼고 2개월을 자체적으로 쉬고 왔습니다.

 

정지를 먹었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그런 일 없이 스스로 쉬었습니다.  너무 외곡된 이야기들이 많지만 가치가 없어 그만 하겠습니다.

 

선거가 가까워지고 그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위축이 되고, 누가 될까 걱정했던 시간을 극복하고 복귀해서 

 

마지막 노력을 했습니다.

 

과하고 오버하고 꼴뵈기 싫은 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민주당이니 조국혁신당이니 서로 갈라세워서 편가르기로 박쥐니 뭐니 공격하는 것은 정말 너무 치사하고 더럽습니다.

 

 

제가 민주당을 위해 미친듯이 전국으로 뛰어다니면서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했던 지난 시간들은 사라지고

 

조국대표의 상처입은 날개 보듬어서 한번 날 수 있도록 고양이 손보다도 조금 도와 준것이 배신인가요?

 

민주당도 조국혁신당도 응원하면 박쥐로 만드는 사람들이 딴게이라고 할 수 있나요?

 

게시판에서 상대유저가 맘에 안들거나 비판을 일삼는 것 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 개인적인 감정들을 정치적 상황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것은 참 짜치지 않습니까?

 

왜 우리 민주진영은 대동단결해서 검찰독재를 물리치는데 함께 싸우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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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당적아닙니다. 저는 룰을 어기는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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