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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석’ 녹색정의당, 노회찬 묘역 참배…“다시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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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0051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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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원내 진출에 실패한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오늘(12일)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역을 참배하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오늘 오전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저희는 아직 노회찬 대표님의 빈 자리를 채우지 못한 것 같다”면서 “대표님이 그립지만 다시 당당하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그 무엇도 탓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다짐을 이곳에서 안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다시 길을 묻고 길을 찾는 그 여정에 대표님께서 늘 지켜봐 주시길 바라고 시민들과 유권자들께도 다시 한 번 저희의 부족함을 고백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찍어주신 60만 넘는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다시 외롭지 않은 길을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략}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이번 총선에선 서울 마포을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장혜영 의원은 “죄송하다는 얘기를 드리게 된 것에 대해 면목이 없다”고 했습니다.

장 의원은 “하지만 그럼에도 대한민국에 녹색정의당 같은 정당이 있어야 한다는 시민과 당원들이 있고 그 길을 먼저 갔던 선배 정치인이 게신다”며 “참 많이 부족하지만 저 같은 후배 정치인도 그 길을 따라서 녹색정의당을 처음부터 다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자를 내지 못했고, 정당득표율 2.14%를 기록하면서 창당 후 처음으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났습니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56/0011700512?sid=100

 

 

 

 故노회찬 의원의 혼이어도 정의당을 살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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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마석 노회찬 의원 묘역 앞에서 총선 출정 결의대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3962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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