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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40만 조민...“남친 어떤 모습에 결혼 확신들었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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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고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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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586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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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구독자 4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씨는 지난 8일 ‘연애특집! 4월 고민상담소 오픈!(40만 감사 영상 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구독자 40만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 영상은 9일 오후 현재 7만2000여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구독자도 404000여명으로 늘었다.

 

 

조씨는 40만 감사 영상과 함께 연애 고민 상담도 진행했다.

한 구독자가 “예전부터 꾸준히 연애를 해왔는데 전 남친이 바람핀 이후로는 아무리 좋은 이성을 만나도 감정이 안 생겨요”라고 물었다.

이에 조씨는 “‘내가 매력이 없어서 바람 핀건가?’ 이런 생각 전혀 하면 안된다”며 “상대방에 대한 불신이 생길 수 있는데 사람은 뭐든, 누구든 시간이 지나면 그 트라우마를 극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마음 가는대로 사람들을 잘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생략}


만나는 사람과 정치적 성향이 다를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는 “그러면 정치 얘기를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알고 지낸지 1년 넘은 남자한테 호감표현 어떻게 할까요. 눈치가 100단이라 조심스러워요’라는 고민에는 “너무 쉽다”면서 “눈치채게 하면 된다”며 웃었다.



“남자친구의 어떤 모습에 결혼 확신이 들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조씨는 “나는 되게 많이 따지고 만나는 경우를 주변에서 봤다”며 “이것저것 나이가 들수록 많이 따지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러면 시작 자체가 너무 어렵다”며 “그래서 나는 그냥 확실한 장점 하나가 보일 때 일단 만나서 이 사람의 단점을 내가 참을 수 있는지를 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남자친구가 정말 의리 있고 항상 제편일 것 같고 든든한 느낌이 있어서 확신이 들었다고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래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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