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마실이 참 운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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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삶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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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York - "Sweet Life")
집 앞에 꽤 근사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5월이 되면, 장미로 범벅이 되곤 하는데 ...
뭔가 풍성하고 가득찬 그런 풍경보다
따듯한 가로등 불빛 사이 사이
작은 미풍에 후두둑 떨어지는 벗꽃 잎들이 ..
잠깐 빈 공간에 들어왔다 사그라드는 그런 풍경이
더 예쁘게 보이네요.
마음의 여유를 잠깐 부릴 수 있어서
잠시 인사합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길 ......
예전처럼 자주는 못 오겠지만 ..
종종 .. 뻘끌 쓰러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네요.
부디 4월은 문자 그대로 ...
무식한 윤정부에, 무도한 국짐당에
길이 길이 시작될 잔인한 미래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모두들 좋은 꿈 꾸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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