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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뷰티플 다녀왔어요 (아쉬웠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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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나 전시회 말고 이런? 이벤트는 한동안 안갔었는데

김어준 형의 장담, 탁도비의 연출 등에 혹해서 얼리버드 한번 넣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네요.

 뭘 좋아할지 모르니 다 준비했어 그 느낌. 종합선물새트랄까?

절정은 김어준 형과 그 분의 대담.. 눈물이 찡했네요.

 

아쉬웠던 점 / 보완이 필요한 점

 

공연 관계자 분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적어 볼게요.

 

1. 시야제한석과  약시에 대한 배려 부족

무대 양쪽 가장자리 부근의 시야제한석은 

무대의 중앙 일부를 전혀 볼 수 없었서 

공연의 내용을 조금 파악하기 어려웠어요.

양쪽 2층 관람석 난간쯤에 가로로 대형스크린 등이 있었다면 좋았을듯 해요.

 또 자막이 중앙 스크린에만 나올때 글씨가 작아서 판독이 어려웠어요. 공연 마지막 양쪽 스크린에 자막이 나올때 처럼 보완이 필요해요.

 

2. 프로그램북 부재

급하게 기획된 공연임을 알지만

프로그램북이 없는 것은 정말 아쉬웠어요.

공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각 에피소드들에 대한 해설이나 설명이 수록된 책자나 팜플렛이 없다보니 도슨트 없이 관람하는 느낌이랄까?

추측할 수는 있지만 기본지식이 부족해서 깊게 들어가지 못한 느낌이네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영혼없는 여타 다른 공연스탭과는 차원이 다른) 정말 친절한 스탭들과 혼을 갈아넣은듯한 출연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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