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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주의]어린이병원에 기부하는걸 막으려는 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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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뿌리 사태로 인한 남성혐오 논란으로 연신 시끄러운 나날,

넥슨 게임을 이용하던 남성 유저들이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인벤 12월 5일 23시 40분 기준

663명 2433만원


-블루 아카이브 채널 12월 5일 18시 기준

581명 2067만원


-마비노기 블로니 채널 12월 3일 13시 기준

44명 341만원


-블루 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 12월 6일 1시 30분

966명 3793만원


-루리웹 유머 게시판 12월 5일 22시 59분

154명 1011만원


-원신 채널 12월 6일 0시 43분

328명 1444만원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 12월 6일 1시 21분

240명 687만원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 12월 6일 1시 1분

292만원(인원수 집계 안됨)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 12월 6일 2시 1분

32명 122만원


-기타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몇몇 블로거들이 개인으로 기부

모 메이플 유저는 1억원 기부


이외에도 많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혐오를 혐오로 대응하지 않고 선행으로 대응하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은,

어떤 집단에 의해 의도가 왜곡되고 있습니다.


그 집단은 기부릴레이 자체를 폄하하며

다른 사람의 기부 내역을 도용해 마치 본인들이 기부했다는 듯 작성하는 미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다들 아셨겠지만, 그 집단은 페미 입니다.

 

17018203197939.jpg

 




심지어 그들중 일부는 기부 방해 챌린지...라는 역겨웃 짓도 하는 중입니다. 


17018203204361.jpg 


애기들 돕겠다고 기부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한남 돈은 받지 말라고 하는 미친 놈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 와중에 한겨레는 이런 기사를 내보내네요...하..

 


 ...(전략)넥슨의 행태는 고객 등의 폭언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할 의무를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명백히 위배된다. 기업이 일부 악성 소비자의 터무니없는 압력에 굴복해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태도다. 일부 남초 커뮤니티의 ‘집게손가락’ 시비는 2021년 편의점 지에스(GS)25의 이벤트 포스터를 둘러싼 논란이 계기가 됐다. 전혀 근거 없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바람에 혐오세력의 횡포가 더욱 심해진 것이다. 넥슨은 일부 혐오세력의 극단적 주장에 동조해 협력업체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침해한 것에 사과해야 한다. 정부도 게임업계에서 반복되는 여성 혐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넥슨 게임 이용자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혐오 표현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부 릴레이 3일 만에 기부 금액만 6000만원을 훌쩍 넘겼다고 한다. 넥슨은 자사 게임 이용자들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진 말기 바란다. 

 

 

한겨레 曰

악성 소비자= 남자 

혐오 세력= 남자


심지어 마지막 문단은 어이가 없는게,

기부는 남성 게이머들이 다 했고 페미들은 오히려 방해를 했는데 왜 게임 이용자라고 기재했을까요?


위 기사가 너무 욕을 먹으니까 하단처럼 수정했다고 하는데.. 


 


...(전략)그러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위협·협박에 시달리는 한국여성민우회 등 일부 여성단체에 대한 후원의 응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넥슨은 여성 혐오에 빠져 있는 일부 이용자들만 바라보지 말고, 기업 이미지와 미래를 고민하며 우리 사회의 건강성에 더 주목하기 바란다. 




할 말이 없습니다.

개소리 밖에 없네요. 

한겨레는 그냥 페미신문이 된지 오래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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