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내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류삼영 후보가 이기는 결과가 나왔다.

둘째, 시계열적 추세가 중요한 여론 조사에서, 특히 중요한 적극투표층 투표 의향 추세는 류삼영 후보가 일관적이고 항상적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셋째, 이번 <꽃>의 조사는 유선 RDD(9%)가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조사 방법 가지고 류삼영 후보에게 편향되었다고 딴지를 걸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

중간 결론 다섯 가지

첫째, 최근 "나경원이 동작을에 이재명 대표가 왜 그렇게 자주 지원유세 오냐"라고 했는데, 그 이유를 이번 <꽃>조사에서 알 수 있었다. 한 마디로 나경원 졸라게 쫄린다는 거지!!!

둘째, 전체 선거 구도plan, 즉 이번 선거는 "굥 독재 체제에 대한 국민의 심판 선거"라는 전체 선거 구도는 여전히 굳건하며, 그게 동작을에 점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 

셋째, 그럼에도 류삼영 후보는 일시적이고 승리에 도취되지 말고 무조건 신중과 겸손의 자세로 동작을 시민들의 마음heart을 얻어 최종적으로 승리하라, 이것은 지지자가 당신에게 내리는 정언명령이자 도덕법칙(반드시 지켜야 할)이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은 으샤으샤 하자!!!

넷째, 이재명 대표가 동작을에 자신의 정치적 열정을 쏟아붓는 이유를 더욱 분명히 알 것 같다. 류삼영이 나경원과의 전투에서 승리해야 하는 이유, 국민이 독재자와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다섯째, 결국 정치는 정치주체로서 대중/국민/시민의 마음을 얻는 싸움이며, 그 싸움은 하나의 영토를 얻는 것이자, 그렇게 얻은 영토로써 마음의 지도를 그리는 것이며, 이것이 곧 그 사회Society가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 정치가 그 참된 의미를 획득하는 것은 낡은 사회(입틀막 사회)의 문법을 해체하고 새로운 사회(모두가 [지금보다는 보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에의 열망을 꿈꾸게 하고, 마침내 그것을 현실화 할 때이다.  

놀랍게도 이것은 여론조사 <꽃>의 슬로건이 아닌가!

이번 <꽃> 조사의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