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야, 여기 오랜만에 오셨는데

소위 조국 사태 때

어떤 언론도 조국 편을 들어주지 않을 때.

유시민 작가도 참전하기 전에

혼자 싸우다가 한 말이 있어요.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

이게 우주의 법칙이고 조국의 시간은 온다.

왔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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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영상하나 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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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부터 조국대표 보면서

항상 해왔던 생각 있거든요.

다 갖췄는데 딱 하나가 빠졌다.

그게 뭐냐? 야수성.

야수성 왔어!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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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만 괴롭혔으면 여기까지 안왔어요.

서울대 종신교수를 날리고,

2년 실형 때렸어도

조국 교수만 계속 괴롭혔으면 여기까지 안왔지.

부인 4년간 감옥에 보내고

의사가 됐는데 세상에

딸을 고졸로 만들었잖아.

개놈의 새x들.

조국의 각성이 왔어!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 온게 많아요, 좀만 기다려봐요.

조국혁신당 처음 등장했을때

사람들이 2~3석 얘기했어요.

그러다가 점점점 바람이 불기 시작했잖아요?

그때 제가 혼자 한 말이에요.

이러다가 비례정당 1위도 하겠는데?

왔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산 연설 때, 민주화 운동 시절 이후에

봉인됐던 야수성, 이게 각성됐다.

본인이 느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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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스로도 느끼고 있고요.

특히 연설 훈련을 한건아닙니다.

웅변학원 갈 시간도 없고 ㅎㅎ

제가 청년시절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뭐 감옥도 잠깐 갔다 왔습니다.

그 이후로 유학도 갔다오고,

박사 받고, 교수도 되고 이러면서

그런 모습은 제 가슴속 깊이 쭉 묻어둔

상태로 학자로써, 교수로써, 또 뭐

민정수석도 행정가지 정치가는 아니거든요.

그 삶을 살려고 노력했고,

절제된 표현을 쓰고 이게 훈련되어 있었는데

더 이상 선생도 아니고 학자도 아니고

교수도 아니고 민정수석도 아니고

장관도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죠.

그럼 무엇을 할 것인가를

작년부터 많이 고민했고

안되겠다, 도저히 안되겠다 라고

제가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현장에 가서

연설을 저렇게 할 줄 몰랐어요, 진짜.

현장에 가서 시민들과 교감을 하면서

마음속 깊이 숨겨 두었던,

억눌려 놓았던 봉인이 터져 나온면서

이렇게 제 속에 있던 어떤 다른 조국,

정치인 조국이 튀어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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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부산이었다는게 큰 의미가 있어요.

부산이 원래 야도였잖아요.

김영삼 삼당 합당 이후에

보수화가 된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