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ttps://www.ddanzi.com/free/802194926

소원카드 없이 총수님께 굽신굽신 글 썼었는데,

박인영 후보님이 딴게이 여러분 덕분에 뉴공, 다스뵈이다 모두 출연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오늘은 지난번 글의 번외편(?)으로 금정구 선거 얘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여기 국짐 후보인 백종헌 후보가 참 여러모로 골때립니다.

https://img6.yna.co.kr/etc/inner/KR/2020/04/15/AKR20200415114400051_01_i_P4.jpg

이냥반은 초선의원인데요, 시의원 출신이 국회로 진출한 케이스입니다.

 5공때부터 황교안 자한당 때까지 40년간 계속 출마하다 포기한 

김진재-김세연 부자(지난번 글 참고)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꿰찬거죠.

 

이양반도 김진재-김세연 부자와 마찬가지로

금수저 출신의 지역 사업가 출신입니다.

 

근데 이분이 참 골때리는 건,

이 분에 대한 부산 뉴스를 몇 개 보면..

 

-공약 16개 중 이행완료 0개(...)

“공약이행완료율 0%” (4분22초 참고)

▶부산MBC https://www.youtube.com/watch?v=fh2zt814h1g

 

-국회에서 발언량 “부산 꼴찌”

▶부산KBS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598671

 

-20대 아들이 논밭을 사자 몇 달만에 산업단지와 아파트 건립 추진.. ”농지 투기“의혹

▶부산KBS https://v.daum.net/v/20210722194233337?f=o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재산이 157억 증가...

▶2020 총선 후보자등록 198억 3천

▶2024 총선 후보자등록 355억 9천

(출처 선관위)

 

돈 많은 게 죄는 아닙니다. 근데 저 뉴스가 사실이라면(?)

저냥반은 공약 안 지키고, 일 안 하고, 자기 재산만 불린.. 정치인이죠.

 

거기다 20대 아들이 국회의원 임기동안 재산이 10억 가까이 불었습니다.

21억이던 재산이 31억으로...

게다가 아들이 이전에 사놓은 땅이 하필 산 첫해에 아파트랑 공장 건설이 추진되네요..?

나머지 내용은 상상에 맡깁니다.

 

솔직히 좀 쪽팔립니다. 어디 내놓기 좀 그래요.

욕하고 싶어도 뭔가 존재감이 있이면 얘 나쁜놈이다! 하겠는데..

그냥 아무도 모르는 국회의원입니다..

 

솔직히 딴게이 여러분 백종헌이라는 이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국짐 지지자들도 백종헌 이름을 잘 모릅니다.

심지어 금정구 사는 사람들조차도요.

 

그냥 그 동네 토호세력이 조용조용하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재산도 불리고, 국회의원도 한번 해보는 거죠.

한마디로 그냥 함량미달입니다.

 

어제 있었던 TV토론인데요, 자기 메인 공약이 KTX역 신설입니다.

 

근데 그걸 어디 세울거냐고 하니까 대답을 못합니다..

다른 인터뷰에선 노포역 근처에 세운다고 했거든요.

자기 공약도 기억을 못하는 거죠.

당연히 TV토론도 대본 보고 읽습니다.

 

오죽하면 2찍만 계속해오신 택시 기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작년에 부산대학교에 있었던 의정보고회에 가서 니가 한 게 뭐냐고

막 뭐라고 했더니 보좌진이 내보냈다고..

언제까지 일은 안 하고 재산과 자리만 탐내는 저런 인간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까요..

이번엔 진짜 바뀔 때입니다. 

일 안하고 재산과 자리만 탐내는 정치꾼 vs 진짜 일하는 정치인이 금정구의 구도입니다.

 

요즘 유세를 다녀보면 여기도 다릅니다. 

이번엔 잘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