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핫게간 딴게이입니다) 조국혁신당 펀드 참여자 만남 참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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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국혁신당 펀드 참여자 만남 후기 찝니다.
10:40분까지 와 달라는 연락을 받고.
회사에 출근했다가 10시 10분즈음 국회의사당에서 같이 참석할 한분을 만나서 조국혁신당 당사로 향했습니다.
너무 떨리고 당 떨어져서 편의점에서 추억의 도나스를 하나 사먹었지요.
브리핑룸이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일찍 들어가면 앞 줄에 앉아야 될거 같아서. 부끄러워 안들어가고.
앞에서 사진 한장 박고 어슬렁 거리다
40분쯤에 들어갔는데.
이미 참석자의 자리는 정해져 있더라는 ;
저는 1번 입금자의 자격으로 ( 제가 손이 좀 빠릅니다 ㅋㅋ )
1번 맨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런데는 난생 처음 와보니 기자들도 많아서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옆에 관계자 얘기 들으니. 기자가 이렇게 많이 오기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옆을 쳐다보니 꽃다발과 스카프, 당 뱃지가 있습니다.
( 아.. 우리 껀가바.... )
오메. 사진기자들이 대포를 들고 찍기 시작합니다. 파파밧.
조국 대표님이 들어오셔서 제 자리 뒤에 잠시 앉아계십니다.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강미정님의 소개로 단상에 서십니다. ( 아 멋져 , 잘생긴게 최고야 )
이 분.. 편지를 낭독하시는데.
간간이 읽다가 카메라도 쳐다보시고. 조국 대표님도 쳐다보시고..
듣는데 울컥하더라구요. ( 대단하심 )
드디어 저도 조국대표님과 1:1 대면!!!!
이 캡처만 보면 나는 인사도 안하는 천하의 나쁜 녀 ㄴ 인데
조국 대표님은 허리를 숙이신 상태를 1초간 유지하는 매너가 있으신듯합니다 ( 난 숙였다 바로 일어남 ;; , 저 인사 꾸벅 했음 ; )
앞을 쳐다보는데 카메라가 얼매나 많은지..
세상 뻘줌하네요... 살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ㅋㅋ
조국혁신당 메인 카메라가 저기니 저쪽을 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쏘 스윗~
끝나고 조국대표님과도 이렇게 찍고 싶었는데.
싸인요청이 있고. 일정이 바쁘신거 같아. 요청드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강미정님과 함께!! ( 우리는 오징어가 되지만 ; )
조국혁신당 배지과 머플러, 작은 수첩을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국수 한그릇 먹고 군자금 벌러 다시 회사로....
이상
후기 마칩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