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캠프는 현수막 바꾸시는 걸 추천 드려요
작성자 정보
- 아우디7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 조회
-
목록
본문
(곽상언 캠프에 이 제안이 꼭 닿길 바라며... )
1.
점심 때 식사 약속이 있어 대학로 부근을 지나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차를 끌고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캡쳐 되어 있는 위치에 현수막이 걸어져 있었습니다.
2.
거기에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나지만 드라이하게
"문화예술인을 응원합니다" 였을까? 싶네요.
여하튼.. 저 자리는 사실 (성균관대 사거리) 성대생이 수도 없이 지나는 곳 입니다..(버스든 지하철이든 타러 가려면 무조건 지나가야 합니다)
거기에 문화 예술인을 응원 한다뇨;;;;;;
3.
정확한 타겟팅도 아니고, 그렇다고 메시지도 좋지도 않고 . .
저자리 사실 진짜 꿀자리입니다.
학교 마치고 지하철 또는 버스 타러 가면 무조건 지나가야 하는 곳 입니다..
그 자리를 선점해 놓구서는 "문화예술인을 응원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4.
빨리 대학생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메세지로 현수막 교체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채상병 사건을 잊지 맙시다, 꼭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이태원 사건, 놀러간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진실을 꼭 밝히겠습니다"
등 대학생들이 반응하는 메시지를 남기세요.
문화예술인을 응원하겠다고 메시지 남기려면 마로니에 공원 가서 하시구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