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후보들이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투표를 호소했다.
유권자는 의협 소속 의사 13만 7,928명 중 회비를 낸 5만 681명이다.

(기호 1번)은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고,국무위원과 차관을 의협 추천 인사를 등용시키겠다
(기호 2번)복지부 장·차관과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의 즉각 파면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역시 의사면허 취소법 개정, CCTV 설치법 개정,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의사 대행 금지
(기호 4번)은 "안전성과 유효성 없는 한약 및 한방행위를 불법화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기호 5번)만 의대 증원에 찬성하고, 다른 후보들은 연일 정부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후보 대부분이 강경파에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투쟁의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공약을 보면 의협이 행정부,입법부 위에 있는줄 아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