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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황상무 사건을 덮기 위해 이런일이 일어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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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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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황상무 사건을 덮기 위한 

'이슈는 이슈로 덮기'전문 대통령실의 행적을 고발합니다.

 

지난 3월4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3월 4일

각 대학본부에 의대증원 희망정원을 신청하라고 각 학교에 최후 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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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주체인 의과대학, 의전원 협회는 거부했지만 각 대학본부에서 일방적으로 증원 신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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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3월7일

의과대학의 의견이 아닌 대학본부의 증원요청을 기반으로 하여 의대 정원을 각학교에 배분하는 배정위원회의 구성에 착수한다는 뉴스 보도.

배정위원회 구성원 자격, 선발방법이나 구성원의 비율에 대한 것은 비공개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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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논의 후에 공식적으로 4월 중하순 이전에 배정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면서도

굳이 총.선.전.에 발표를 한다고 함... (왜? 서둘러?)

 

그래도 한달정도는 논의한다고 발표함

한달...이 숫자 중요합니다...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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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라면 윤석열은 중하순에 발표되어야 할 배분결과를 총선직전에 발표해서 또 다시 지지율 상승을 노리려는 계획을 잡음..

 

그런데 이후로 연거푸 스텝이 꼬임.

바로 이종섭과 황상무 사건

 

3월 10일

이종섭장관을 홀로 몰래 출국시켜려다가 MBC에게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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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이종섭 몰래 출국'을 잡아낸 MBC에 대해 

"MBC 잘 들어" 하면서 회칼로 30cm이상 허벅지가 찢겨진 언론인 테러 사건을 언급하는 대통령실 황상무 수석의 발언사건이 또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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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월 15일 

 

갤럽의 윤석열 지지율 결과가 나왔고

중도층에서의 지지율이 폭락하는 결과가 나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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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통령실 행동은 과거의 학습효과로 바로 예상할 수 있는 그 단계로 넘어감.

 

지지율 떨어진다

= 의사를 더 세게 패기 시작한다

 

3월 15일

'의대 증원' 배정심사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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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배정절차 공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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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과정은 그 일주일 전 인 3월 7일에

한달정도 걸린다고 했음.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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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3월18일

배정위가 가동된지 단 3일만에 뉴스가 나옴.

20일에 각 대학교별 증원을 발표한다고...

단 3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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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월 20일

배정위 가동 단 5일만에 각 대학별 의대정원 확정하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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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걸린다던 의대 정원 확정 작업에 대해

굳이 서둘러서 총선전에 발표하고자 계획을 잡았던 정부가 그보다 20일이나 더 빨리 너무나도 급하게 3월20일에 발표한 이유?

 

이종섭 장관, 황상무 수석을 덮기 위해...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는 전략...

 

의대증원 신청을 받은 후 단 16일만에...

배정위원회를 가동한지 단 5일만에...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에서 가장 극단적인 혼란을 맞이할 결정을 이토록 성급하게 결정하였습니다.

급해도 너무나 급합니다.

왜 급한지는 시간에 따른 사건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3월 4일 

의대 증원 희망 정원 신청하라고 최후 통첩

 

3월 7일 

배분 최종 결정까지 한달 이상 걸리는 배정위 구성 착수

 

3월 10일

이종섭 장관 몰래 출국, MBC에게 포착됨

 

3월 14일

황상무 수석, MBC를 향해 언론인 회칼 테러 언급

 

3월 15일

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지지율 중도층에서 14% 폭락

 

3월 15일

의대 정원 배분의 가동

 

3월 18일

20일에 의대정원배분 발표 예고

 

3월 20일 

학교별 의대 정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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