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는 봉도사 ㅠㅠㅠㅠ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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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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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에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합니다.
열정만으로 살아온 저의 허점들은 지울 수 없는 저의 그림자입니다.
그 부족함을 모래주머니처럼 제 몸에 감고 살아도 제 몸 구석구석이
민주당의 강한 무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16년의 세월간 저는 수차례 정치적 도전이 좌초됐습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몇 가지 허물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시 그 슬픔의 자리에 섰습니다.
그러나 저는 또다시 이 고통을 안고 다시 고뇌하고 다시 달리겠습니다.
더 단단해지고 더 예리한 무기가 되겠습니다.
비열한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자랑스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힘차게 나갑시다.
여러분과 함께 행복했습니다.
( 마지막에 눈물을 펑펑 흘리네요 ㅠㅠ)
아...........................................
아픈 손가락 정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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