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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입조심 하라”…참모진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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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담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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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70400?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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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입조심 하라"라며 말실수 경계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체적인 대상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이른바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발언에 대한 질책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황 수석의 발언으로 인한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국정 철학과 맞지 않는다는 뜻도 분명히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세정기관, 정보기관, 수사기관 등을 동원해 언론사를 압박하고 공격하는 등의 일체 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다"라면서 "나 스스로 이런 문제에 대해 오랜 기간 수사하면서 국가가 이러면 안 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언론에 대해 압박할 의사도 없고 그것을 할 능력과 시스템이 없는 권력적으로 가장 취약한 정부를 나 스스로 선택해서 만든 것"이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황 수석의 발언이 대통령실의 부적절한 언론관 공세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도 오늘(18일) 오전 황 수석 문제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은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윤 대통령의 이런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황 수석에 대한 경질 등 인사 조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 참모진들이 황 수석 경질 필요성 등에 대해 언급했지만 직접적인 인사 조치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생략}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449/0000270400?sid=100

 

 

 

 거짓말을 이렇게 뻔뻔하게 하며 살아온 ㅅㄲ...그 끝은 처참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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