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달원이 6만원짜리 회를 아래층에 오배송.

고객이 배달 안됐다고 고객센터에 클레임 뒤 주문취소.

6만원 까이게 된 배달원이 음식이나 건지려고

오배달한 곳에 갔더니 음식이 없음.

혹시나 주문자가 들고갔는지 주문자 집에 갔더니

애 소리는 나는데 문을 안 열어줌.

혹시나 싶어 경찰부르니 그제서야 문을 열어줌.

고객센터에서 자체폐기하라고 해서 먹고 있다고 함.

젊은 남자가 저랬다면 나름 이해(?)하겠는데

애를 키우는 사람이 저런 양아짓을 했다는 게 참...

물론, 배달원이 오배송을 안했다면

모든 게 깨끗하게 진행됐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