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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갑(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수행비서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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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 

 

난생 처음 선거운동이 처음인 청년과

 

난생 처음 국회의원 후보가 처음인 아저씨가 만나

 

용인 방방곡곡 구석구석을 참 많이도 다녔습니다.

 

국회의원'씩'이나 되려는 사람의 권의의식같은건

 

애초부터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낡은 운동화와 단벌 정장, 짧은 머리임에도 부스스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은

 

보자마자 경계심을 무너뜨렸습니다.

 

후보님은 단 하루도 뒷자석에 앉으신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 동네에서 중학교, 고등학교(태성중-태성고)를 전부 나온 나름 토박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후보님은 늘 조수석에서 "이리 가면 더 빠르다, 이쪽에도 길이 있다." 하시며 네비에도 없던 길을 알려주시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내가 네비보다 더 정확해~"

 

...하시며 너스레를 떠실때에는 이 분이 지난 4년동안 누구보다도 이 동네에 진심이셨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들었습니다.

 

하루는 참으로 길었지만, 돌이켜보면 지난 두달여간의 여정이 삽시간에 지나버린 느낌입니다.

 

우당퉁탕 좌충우돌 하는 시간이었지만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언젠가는 이 여정도 끝이 나겠지만, 지금이 아니라는 것만은 확신합니다.

 

처인구 돈키호테와 산초의 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을 응원해 주십쇼.

 

검찰독재를 심판하고, 처인경제의 발판을 마련하는 그 날까지

 

앞으로 또 앞으로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 이후의 시간들도 

 

"안녕하세요, 이우일입니다!"

 

-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우일 수행비서 최상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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