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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렬 시민기자]견향의 이대근이 그 요망한 입을 닥치기 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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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이재명 사퇴를 권함]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어.

 

칼럼을 쓴 이는 경향신문 편집국 출신인 이대근 우석대 교수.

 

칼럼 내용 그대로라면 이재명은 대표직 사퇴가 아니라 정치 자체를 그만 둬야 해.

 

침소봉대와 혹세무민의 솜씨가 여간 아니야.

 

난 그가 윤석열이나 한동훈을 향해 이렇게 강한 말을 하는 걸 본 기억이 없어.

 

대신 이대근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떠오르는 문장이 있지.

 

고 노무현 대통령을 두고 서거 전과 후에 쓴 이대근의 글을 보자.

 

노무현 서거 전 : 노무현이 다 태워버린 재 속에는 불씨조차 남은 게 없다. 노무현 정권의 재앙은 5년의 실패를 넘는다. 다음 5년은 물론, 또 다음 5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렇다면, 노무현 당선은 재앙의 시작이었다고 해야 옳다. 이제 그가 역사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란 자신이 뿌린 환멸의 씨앗을 모두 거두어 장엄한 낙조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노무현 서거 후 : 죽음으로써 그는 서민의 벗으로 돌아왔고, 500만명의 노무현으로 부활했다. 그리고 전차에 치인 듯 비틀거리던 야당을 일으켜세우고, 시민들을 각성시키고, 정치적으로 무장하게 했다. 위대한 노무현 정신의 재현이다.

 

이대근은 노무현더러 죽으라 저주를 퍼부었고, 노무현이 서거한 후에는 자신의 말을 정당화하기 위해 노무현 잘 죽었다 한 사람이야.

 

이대근이 뻔뻔하게 외부필자로 아직 경향신문에 칼럼을 쓴다는 것도 놀랍고, 이제 또 다른 희생 제물을 찾아 물어 뜯고 있는 것도 놀라워.

 

난 이대근이 그 요망한 입을 닥치기 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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