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길 하나를 두고 서초구와 맞닿아 있는 동네.

 

강남4구 될거라면서 유세하는 지역.

 

민주당과 왜구당이 팽팽히 맞서는 지역.

 

 

나경원이 요즘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생각해 보니

 

윤두환에게 핍박받는 모습에 중도층의 동정표가 생기는 거 같음.

 

집있고 돈많은 사람들은 죽으나 사나 왜구당 지지하는건 변함 없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 중에

 

민주당에 표를 줄까 말까 하는 사람들중 일부가

 

나경원에게 기우는 거 같음.

 

나씨는 윤두환에게 구박 받는 와중에도 플렌카드 열심히 달고 시시때때로 법율상담 한다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려고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였음.

 

선거는 고관여층 보다

 

저관여층의 마음을 누가 가져가는지가 중요함.

 

나씨가 윤두환의 딸랑이로 이쁨을 받아서 윤두환과 한몸처럼 보였 졌으면 정권 심판론으로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할 텐데

 

나씨는 윤두환에게 구박받는 이미지로 정권과 분리되는 느낌이 생겼음.

 

나씨가 윤에게 팽당할때 정치생명 끝났다고 말들이 많았지만 

 

윤이 형편없어 지는 바람에

 

나씨에게 새로운 버프가 생긴거임.

 

 

이동네 에서는 정권 심판론이 안먹힌다는 뜻임.

 

정권 심판론 으로 표심이 움직였다면 이수진이 컷오프 될리가 없음.

 

 

민주당 입장에서 정말 골치아픈 일임.

 

나씨와 윤가를 한몸으로 엮어서 정권심판론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니

 

나씨를 뛰어넘는 인물로 선거를 치뤄야 함.

 

 

개인적인 바램으로

 

추미애 전의원이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