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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렬 시민기자]그동안 조국 가족이 당한 만큼, 딱 그만큼 윤가와 한가에게 되돌려 줄 수 있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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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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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 40분 비행기라 타자 마자 잠이들 줄 알았는데, 자리가 불편해서 그랬는지 잠이 안 오더라.

 

그럴 땐 책을 읽는 게 잠을 부르는 최고의 방법이지.

 

책을 읽는데 오라는 잠은 안 오고 내내 분통만 터지더라.

 

조국 때문이 아니라 책에 묘사된 현실 때문에.

 

결국 다 읽고 말았어.

 

벗들에게도 권해.

 

이번 총선에서 조국이 국회에 들어 갔으면 좋겠어.

 

조국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제껏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으니, 이젠 링 위에서 공평한 조건에서 싸우게 해야 하지 않겠어?

 

그동안 조국 가족이 당한 만큼, 딱 그만큼 윤가와 한가에게 되돌려 줄 수 있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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