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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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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왈

"논란의 소지가 없는 지역부터 발표한다."

 

'단수공천'이라 함은 험지이기 때문에 지원자도 없고, 전략적으로 꼭 탈환해야하는 지역에 합니다.

그러나......단수공천 10곳을 보면 무지 이상한게 눈에 띈다.

다른 9곳은 험지가 맞지만

서울광진을이 과연 험지인가요?

 

추미애가 내리 5선을 하고, 정치신인 고밀정이 국힘 오세훈을 이긴 곳입니다.

언제부터 광진을이 험지인가요?

(경선하는 14곳은 험지가 확실히 아닙니다.)

 

현재 지역구에서 당원들로부터 험한말들이 오가는 후보는 고밀정입니다. 김상진교수가 아니구요.

물론 전국민 대상으로는 김상진교수가 듣보잡 일수 있으나 적어도 광진을에서는 아닙니다.

고밀정 본인이 현역이고 그리 인지도가 있으면 왜 경선을 마다할까요?

 

김상진교수는 2016년 4선의원 추미애와 경선을 했습니다.

그 당시 추미애의원은 인지도와 당원지지가 없어서 경선을 했을까요?

그럼에도 추미애:김상진 6:4로 지고 김상진이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치뤘습니다.

 

2020년 검사의 난때 추미애의원이 말도 안되게 체급을 낯춰 법무부장관으로 가면서

광진을이 비게 되었습니다. 

고밀정이 KBS아나운서하다가 문재인캠프/청와대 인연으로 2020년 전략공천으로 후보가 되었을때

민주당에서 30년 이상을 활동한 김상진교수가 이를 받아들여 선대위원장 역할을 하며 선거를 치룹니다.

심지어 이때 김상진교수는 여론조사에서 오세훈을 10%가량 앞선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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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인지도는 오세훈에 비해 떨어지지만

지역구에서 확실한 터를 잡고있었던지라, 심지어 호남향우회 같은 지역단체들은 고밀정 공천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나오라고 성명까지 냈습니다.

하지만 김상진은 당의 뜻을 받아들이고 고밀정을 도와 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치뤘습니다.

 

그런데 

지역당원들과 주민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를

험지도 아닌 지역에서,

이번에 또 무슨 근거로 경선도 안하고 단수공천으로 좌절시킵니까?

 

만에 하나 광진을이 오신환에게 넘어가면 누가 책임을 질까요?

 

주위에 험한 말들과 조롱이 난무하는 가운데

저는 김상진교수의 단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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