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클린스만 사퇴로 가닥'...정몽규 회장 결단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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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가 경질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임원진 회의에서 뜻을 모은 이석재 부회장은 정몽규 회장과의 독대에서 사퇴를 건의했고, 정 회장은 마땅한 명분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기자]
어제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문제를 놓고 처음으로 소집된 축구협회 임원회의에서 선수 출신 협회 부회장과 임원들은 경질 쪽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석재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분위기가 전부 다 지금 사퇴 쪽으로, 나도 그런 얘기를 했고, (나머지 분도 다 동의를 하셨어요?) 나머지들도 그 얘기를 다 했지]
이석재 협회 부회장은 회의 이후에 정몽규 회장을 독대해 임원들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임원 회의가 구속력이 있는 공식적인 협의체는 아니지만, 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대부분 참석한 만큼 정 회장도 당초 유임 쪽으로 기울었던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질은 확정이겠네요
설마 정몽규가 거절을 할려나요?
하면 자기 입지가 줄어들건데..
아님..둘다 동반사퇴도 조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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