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화백님이 전시가 무료이기도 하고 유료이기도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입장료 받지 않으시길래 입장료는 어떻게 내냐고 물었더니 안 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입장료 좋은 곳에 쓰인다고 싶다 했더니 계좌로 인당 만원 보내주시면 친필 사인 포스터 주신다고 해서 입장료 내고 관람했습니다.

10만원 내면 박재동 화백님이 캐리커쳐 그려주신다고 했는데 10만원은 부담이 되서 패쓰했네요. 

입장료 내겠다고 했더니 다스뵈이다 보고 오셨냐고 하시더라구요ㅎㅎ

딴게이로서 살짝 뿌듯

전시장에 사람도 많고 좋았네요.

총수 그림 보더니 울애가 총수인 거 바로 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