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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7일 대담서 “'윤석열다움'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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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5589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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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윤 대통령은 오는 4일 대통령실에서 KBS와 대담을 사전 녹화할 예정이다. 대담은 KBS 박장범 앵커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녹화분은 설 연휴 전인 7일 방송될 전망이다.


최대 관심사는 김 여사의 명품 가방 논란에 대한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논란을 '몰래카메라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하면서도 4월 총선 정국과 3년 차 국정운영을 위해 논란의 경위를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대담을 통해 '참모 뒤에 숨지 않는 대통령' '윤석열 다움'을 유권자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면돌파를 통해 지난 대선 때 지지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윤 대통령의 모습을 다시 한번 국민에 선보이는 게 KBS 대담의 목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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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여권 관계자는 "재작년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대통령이 질문 받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며 "신년 기자회견을 놓고 언론에서 군불을 뗀 상황에서 KBS 대담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이 자리에서도 김 여사 논란에 대한 해명이 국민을 이해시킬 수 있는 수준이 안된다면 여권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명품가방 논란을 제대로 해명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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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03/0012355891?sid=100

 

 

 

 '윤석열다움'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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