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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보다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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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철도199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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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튜브가 이 곡을 추천해 주길래

오랜만에 들어봤습니다.

이 노래가 나온 지도 벌써 십여 년이네요. 

그땐 꽤 좋아했던 노래인데 

지금 들으니 살짝 촌스럽단 느낌도 드는군요.ㅋ

 

https://youtu.be/8TeeJvcBdLA?si=MYy6vjrPEJi2l0cd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딴지를 휘리릭~훑어보니

오늘 '누나'가 핫했군요.ㅎㅎㅎ

 

연애 초기에 1살 연하인 까마구님이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하길래

몇 번 불러주긴 했~ㅎㅎㅎ

 

글치만 까마구님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자기야~~~"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무뚝뚝하고 애교라곤 1도 없는 저로서는

어후~~처음엔 어색~어색~열매도 먹고 많이 민망했지만

어느새 저 또한 "자기야~"라고 부르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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