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서 희생자란 단어에 거부감 갖는 이유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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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서 희생자란 단어에 거부감 갖는 이유 중 하나는,
정치적인 이유만 있는 거 아님.
꼭 자기가 정치병자인 사람들이 "거부감" 느끼는 사람도 정치적인 이유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노~!
그딴 건 정치병자 수용소에 가서 따지시면 됨.
그게 아니고...
이태원...
애초에 거기 분위기...
희생자 옆에서 섹스온더비치 노래 불렀는데..........
뭐하는 새끼들인가...?
뭐하는 축제지...?
이 섹스온더비치에 거부감 갖는 사람도 있음.
예를 들어...
폭주족이
존나 폭주 뛰다가,
국가의 안전장치 미비로 사망을 했다고 칠 때.
우리는 그 폭주족에게 희생자란 이름으로 거부감 없이 부를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 사망한 폭주족 옆에서,
섹스온더비치 노래 부르며 날뛰는 다른 폭주족 영상을 보았을 때...
우리는 아무 거부감을 안 느낄 수 있겠는가...?
뭐 이런 문제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이 폭주족과 같다 그 말이 아니고. 정치랑 별개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그 뜻임.
정치 떠나서 거부감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 얘기임. 정치병자처럼, 찬성과 반대 단어 사용을 꼭 정치랑만 연결 짓지 말자 그 뜻
참고로 저는 밑줄 친 부분 보면 아시겠지만,
희생자란 단어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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