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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여자사람과 출렁다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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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코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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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여자사람과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탔음에도 삼선계단까지는 나름 꽤 힘들더군요

 

특히 얼음과 눈이 있어서 길이 꽤 미끄러웠기때문에 더 힘이 들어갔던거 같아요

 

이제 하산을 하는데 

 

역시나 길이 꽤 미끄러웠기때문에 손을 잡으면서 내려왔습니다..ㅎㅎ

 

비록 장갑낀 손을 맞잡았지만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대둔산을 두시간만에 후딱 구경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왕복 6시간 운전.. 

이런 저런 얘기하며 그래도 나름 조금은 지루하지 않게.. 

어색한 공기가 흐르지 않게 다녀온 것 같아요

 

돌아오니 저녁 10시..

저녁을 먹지 않았기에 전과 술을 마십니다

 

전 술을 정말 못마십니다

그녀는 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맥주 한잔 정도만 했었는데, 어제는 저도 뭔가에 씌었는지 함께 계속 마십니다

 

무슨 사과주스 같은 술이였는데 와인같은 느낌이였어요 (12도..)

 

술을 마시면서 저는 제 마음을 표현했고 

그녀도 이미 제 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감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4병을 마시고 ...

 

2차를 이동하면서 편의점에 아이스크림 사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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