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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기 부담스러워 요리하는 전업주부입니다. Feat.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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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고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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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엔 주부생활이 정확히 뭔지 몰랐어요.

 

결혼하고 나서도 잘 모르다가 아이 둘 낳고 외벌이로 살다 보니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물론 외식 많이 하고 사 먹는다면 덜하겠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예전처럼 사 먹으려면 너무 부담돼서 어쩔 수 없이 요리를 많이 하고 있어요. 

 

요리에 소질 없는 주부지만 그래도 레시피 보면서 꾸역꾸역 하고있네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닭갈비에 버섯샐러드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밥도 볶아서 치즈 왕창 올리고 볶음밥도 해먹고요..

 

내일은 또 뭘 해먹어야 할지... ㅎㅎㅎ

 

냉동실에 우삼겹 있는데 뭐 하면 맛있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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