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 교수의 말이 옳다는건 아니고, 다만 저 교수의 말대로 하더라도 그 학살이 논리적으로 설명은 되죠. 왜냐면 저 교수가 말한건 위안부 피해자들이 무력에 의해 강제로 끌려간게 아니라 일종의 취업사기를 당해 갔다는 식의 주장이거든요. 즉, 돈줄께 몸팔아라 라는말에 넘어가서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돈도 못받고 자유도 구속당하게 된거다 뭐 이런식. 어쨌든 사기 가해자가 사기 피해자를 살해하고 사건 자체를 은폐하는것도 동기적인 측면에서는 말이 안되는건 아니니까 학살극도 설명은 됨. 노파심에 다시 덧붙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진실이라는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