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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끽끽" 외치며 한국인 인종차별 폭행…영사관 "도와줄 수 있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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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담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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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일때문에 일본에 있었습니다. 먼거리 이동해야해서 기차를 타야하는데 혹시나 싶어 대사관에 전화를 했었어요. 당시 대사관이 정말 엄청나게 귀찮아하며 다 이용가능하니 기차든 도로든 이동하라 그러더군요. 그런데 택시로 역까지 이동하던중 택시기사가 기차는 운행을 안한다고 그러는거예요. 지금 생각해도 화가 너무 납니다. 정부의 차이겠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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