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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6~8일차 먹은 거...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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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성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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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를 아껴보고자 궁리해서 산 빵, 우유, 시리얼로 아침을 먹습니다.

근데 태국이 공산품이 생각보다 싸지가 않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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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카오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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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놈찐을 먹었습니다. 

카오쏘이는 커리향과 맛이 좋았고요. 카놈찐은 우리나라로 치면 육개장과 선지국을 합한 느낌입니다. 맛있어요.

여기에 라임 티, 타이 티 까지 마셨는데 가격이 120밧?! 우리 돈으로 4500원이 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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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다리로 주는 우거지 절임과 양파, 레몬즙.

다 끼얹어서 막 먹었습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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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태국식 전골인 찜쭘입니다.

각종 재료와 채소를 넣고 육수에 익혀 먹는데, 우리가 간곳은 위생은 쪼~끔 그렇긴 한데,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좋았어요.

소량이긴 하지만 채소x3번, 소고기, 버섯, 어묵, 소시지, 새우 이렇게 넣고, 큰 병맥주1, 밥1에 총 가격이 8500원 정도...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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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은 가볍게 한국 컵밥으로 때우고, 세탁소 다녀오느라 점심을 늦게 먹었습니다.

숙소에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KFC 배달 시켰어요.

 

간만에 징계 버거 먹었네여 ㄷ ㄷ ㄷ 

다른 하나는 샌더스 버거라는데 닭찌찌살 패티에 채소랑 소스가 빈약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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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센트럴 페스티벌에 식당가에서 먹었습니다.

저는 팟 카파오 무쌉 골랐어요. 맛이 없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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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닭고기 튀김에 양념으로 조린 건데... 

간을 잘 못했는지 좀 짜더라구요. 맵기도 상당해서 아내는 다 먹지 못하고 저에게 넘겨서 제가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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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페스티벌 지하에 있는 탑스 마트에서 장 봐온 과일입니다.

마감시간 임박하자 1+1 하길레 붉은 색 멜론을 샀습니다.

 

... 마야몰에서 산 것보다 과일이 좀 무르고, 단 맛도 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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