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유튜버는 저런 닭장집,관짝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빵,샌드위치,이불,옷가지 등을 나눠주는 복지단체와 함께 촬영 허가를 받아서 찍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마스크랑 진단키트,소독제 등도 나눠준다고하네요 

 

홍콩의 관짝집의 월세는 30~40만원대로 평단가로 따지면 호화저택보다 비쌉니다. 한국의 고시원 월세도 평단가로 따지면 고급아파트보다 비싸다고 하죠

 

저런곳에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정상적으로 일을하고 돈을 번다고합니다. 하지만 집값은 너무 비싸고, 물려받은 재산은 없고, 살려면 집은있어야 하다보니 일해서 버는 돈으로는 저런 닭장집, 관짝집을 벗어나지 못하는거죠

 

홍콩의 출산율도 0.7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주거를 해결 못하면 출산율은 무조건 떨어집니다.

 

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수도권에는 둥지가 없는데 새들이 알을 낳을까요? 

 

자원이 없는 작은 나라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대기업 몰빵, 수도권 집중화로 가능했지만 결국 그것 때문에 이지경까지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발전 시기에 수도이전을 하던지, 지방육성을 하던지 했어야하는데....서울 집값 떨어진다고 다 개무시하다가 이제와서 저출산 어쩌구 하는게 웃기고 슬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