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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초절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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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레시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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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을 향해 오늘도 글을 올려봅니다.

 

고등어초절임(시메사바) 만들었습니다.

원래 참치가 주종목 이지만... 어차피 같은 다랑어과?이기 때문에...(무슨말이냐... 그냥 돈벌라고 메뉴 추가 했습니다.)

 

결과물 부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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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떼깔 쥑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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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당일 경매한 고등어를 주문해 바로 받습니다.

싱크대에 깔아놓으니 후회 막심이군요. 왜 이런짓?을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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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시간만 늘릴뿐... 한마리씩 잡고 손질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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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손질이 끝났군요. 중간중간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제 폰에 비링내?를 옮기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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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고등어를 소금에 절입니다.

한 30여분 하면 됩니다. 레시피는 하는 사람마다 다르니...

제말이 정답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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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고등어를 물에 씻고 물기를 뺀 후에 드디어 초절임을 합니다. 레몬을 몇개 넣었네요. 유자를 넣으시는분도 계시고 다시마를 넣으시는분도 계시고... 식초의 비율이고 그런건 본인의 경험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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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몇몇 자잘한 작업들이 빠졌네요.

초절임이 다된 고등어는 비늘을 벗기고 가시를 뽑아줘야 합니다.

노안이 온지 오래되서... 가시 뽑는게 너무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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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고등어초절임(시메사바)이 완성되었습니다.

시중에 간편하게 해동해서 먹을수 있는 시메사비 제품이 여러 업체에서 나와 있습니다. 그것도 맛이 나쁘진 않으나... 직접 한것만 하겠습니까?? 특히 떼깔은 비교불가지요.

기성품과 직접한 시메사바는 떼깔만 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쓸데없는? 글을 남기며~~~ 레벨8에 한발짜국 다가갔습니다.

 

가까운데 계시면 널러오세유~~~ 심심해유~~~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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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을땐 이쁜거 없이 대충 굵직굵직 썰어 한잔합니다.

역시 난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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