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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1월18일 촛불집회 후기.. 사진과 기억..셀후 조심.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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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이 시작 전. 가장 먼저 자리를 잡고 ..추위와 맞짱든 동지.

1시간전 부터. 덜덜덜. 하지만 마음은 든든든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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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셀.. 미안합니다. 많이 늙었죠.

이눔, 저눔과 싸움질 하는 바람에.. 늙어버렸어요.

하지만, 노화는 됐는데. 제가 다 이겨버렸으니. 

저는 항상 집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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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앞에 두고. 

제가 직접 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윤이향 의원이였습니다.

그리고 마포구 갑 김빈 후보님. 두분 을 보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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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tv 박열님.

항상 윤짜짱 술쳐드시고 헤롱거리는 모습으로 항상 집회에 나와 주십니다.

이날은 신호등 건ㄴ멀목에서 신 남성연대 애새끼하고 한판 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열 ..이분 완전 독립군. 아주 센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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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열 이분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분들과 시청에서 투쟁하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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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를 건너, 홍대정문앞 대로를 지나서 홍대입구역으로 집결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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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호응은 없고, 딴지의 평균나이 분들이 아직도 산봉에 서야하는 아픈 현실.

클럽가고, 술한잔 하러온 친구들에겐 우리는 어떻해 비춰 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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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바다. 아니 촛불시민들이 서로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홍대입구 역에서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을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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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대학생 진보연합을 선도하는 차량의 플랭카드

정치에 대한 관여분포로 보면 극과 극 의 청년들이 서로를 바라보던 홍대.

글쎄? 

청춘들이 언제쯤 정치현실에 눈을 떠서 참여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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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손을 비비며, 한강의 센 바람을 맞고 넘어간 서강대교.

청춘들이 쏟아져 나온 홍대를 걸으며.. 청춘들이 받을 세상 아닌가?

넌지시 .. 아니 속으로 물어본다.

나이드니 소심함의 바이러스가 움추려 들게 만드네.

어련히 청춘들도 철이들고 눈이 떠 지겠지.

 

65차 촛불집회 . 성황리에 잘 미쳤습니다.

저는 정치시사 유튜버기 때문에 당연히  현장의 모습을 전해 드려야 하기에 반드시 나가지만,

만약 시간이 되시면 딴지 자봉단이 열심 봉상하고, 딴게이들이 많이 나와서 ㄷㄷㄷ 깃발을 더 날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현장 상황을 올립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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