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 있어 빌빌대니 오뎅탕을 끓여준 아내
작성자 정보
- 지친삶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25 조회
-
목록
본문
보글보글 끓습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푸짐한 계란말이에 아린이가 신납니다.
아린이랑 저랑 감기기운이 있어 하루종일 빌빌대니
뜨뜻한 오뎅탕을 끓여줍니다.
물떡의 참맛을 비로소 느낍니다. 짠득하고 몰캉한 맛이 끝내줍니다.
낮에 타이레놀을 하나 먹어서 저는 술은 못먹고 린맘만 한잔 합니다.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술과 만나면 간에 아주 좋지 못해서
타이레놀을 복용 전후 음주는 좋지 않습니다.^^
넘흐 맛이 있어서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아내가 이뻐서 3년 신나고
아내가 손재주가 좋아서 30년 신나고
아내가 착해서 50년 행복합니다.
뭐 사도 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