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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 있어 빌빌대니 오뎅탕을 끓여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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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친삶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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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습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푸짐한 계란말이에 아린이가 신납니다.

 

아린이랑 저랑 감기기운이 있어 하루종일 빌빌대니

 

뜨뜻한 오뎅탕을 끓여줍니다.

 

물떡의 참맛을 비로소 느낍니다. 짠득하고 몰캉한 맛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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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타이레놀을 하나 먹어서 저는 술은 못먹고 린맘만 한잔 합니다.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술과 만나면 간에 아주 좋지 못해서 

 

타이레놀을 복용 전후 음주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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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흐 맛이 있어서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아내가 이뻐서 3년 신나고

아내가 손재주가 좋아서 30년 신나고

아내가 착해서 50년 행복합니다.

 

뭐 사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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