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결혼 전 사기로 사업 실패 후 집안 돈 갖다써서
여동생을 고생시킨 마음의 빚이 있는 상태.
그 후 사업이 성공해서 넉넉하게 버는 상황인데
아내 모르게 생활비로 쓰라고 카드 준 상황이라고 함.

부부 간에 상의는 당연히 해야 됐었다는 의견이 많은데,
문제는 카드를 계속 쓰라고 둘지, 도로 뺏어야 할지가 쉽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