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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지막 치킨 눈물바다된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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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마지막 치킨이 빈소로 배달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습니다

글쓴이 A씨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글을 적게 됐다며 운을 떼었습니다

A씨의 가장 친한 친구인 B씨와 자주 이용하던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있었다는데요


여러지점의 치킨을 먹어봤지만 해당 지점의 치킨이 가장 입맛에 맞았고, 매장도 넓고 가까워 

선결제를해서 이용할만큼 자주 방문한 치킨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친구B씨가 불의의 사고로 하루 아침에 갑작스럽게 고인이 됐다는데요


A씨는 생전B씨가 가장 좋아했던 치킨을 빈소에 올려주기 위해 "이곳 치킨을 너무 좋아했는데 마지막으로 먹는 치킨이 될 것 같습니다. 작게 잘라서 튀겨주세요" 라는 요청사항을 적어 배달 주문을 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빈소에 치킨배달이 왔고 빈소는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치킨집 사장님은 " 고인의 마지막을 저희가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치킨값은 받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 평안하시길 빕니다" 라는 메모와 함께 치킨이 배달된 건데요

A씨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장사 대박났으면 좋겠다며 친구가 잘 먹고 간다고 전해달라고 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 사장님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저런 곳은 돈쭐나야한다" "친구가 천국에서 흐뭇하게 보고 계실거같다" "멋진 사장님" 등이 감동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치킨집 이름이 짧은거 같은데

어디 프랜차이즈 지점이려나

역시 수많은 브랜드 같은 브랜드 있어도 사장의 마인드에 따라 달리보이네

수많은 사람보다 진정한 친구 1명을 못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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